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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O menual/로또자료실[로또사용법]

[숫자놀이] "로또는 과학이 아닌 일상의 놀이로 즐기면 충분히 행복합니다."

by · DATE 2020. 8. 8.
"무엇이든 일상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는 놀이입니다."

'숫자놀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는 분들이 계셔서 기본 첫 페이지를 펼쳐드립니다. 이 첫 페이지가 전부도 아니며 답을 모르는 수학 문제를 접했을 때 풀어나갈 수 있는 공식만 알고 있다면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거쳐 해답을 유추해 낼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맞으면 맞는 것이고 틀리면 틀린 것이지만 결과에 대한 질책이 싫어 깊게는 설명드리지 않음을 이해 부탁드리고 가끔 올려드리는 숫자놀이에 대해서 그냥 즐기시기 바랍니다.

 

매주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놀이에 자신의 대본을 추가하고 싶다면 먼저 확인하고 결정해야 할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I 5개의 번호대 구간 중 각 구간의 출현 여부 결정하기

대부분의 출현결과는 5개의 구간 중 3~5개가 출현하기 때문에 이 기준으로 선택하게 되며 가장 많은 출현은 4개의 번호 구간이 출현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회차에서는 4개의 구간을 예상하며 하나의 제외구간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통계상 단번대 또는 사십번대가 유력하지만 삼십번대도 이미 필요 수치를 채웠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습니다. 상승세에 있는 단번대나 사십번대의 추천을 받기도 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의 예상번호가 포함되지 않는 구간을 과감히 제외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십번대 > 십번대 > 삼십번대 > 단번대 > 사십번대

구성 3-2-1-1 또는 2-2-2-1

 

 

I 10개의 끝수 중 필요 끝수 추출하기

4개에서 6개의 끝수에서 번호가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전반부 끝수에서 3개~4개, 후반부 끝수에서 2개~3개 정도의 선택이 우선적입니다. 먼저 2주 이상 출현하지 않은 끝수를 확인하면 4끝수와 9끝수가 해당되며 0끝수의 경우 무려 9회차동안 출현하지 않았으므로 더욱 눈여겨 보아야 할 끝수입니다. 이 세개의 끝수를 우선순위로 잡고 앞서 설명드린대로 각 구간의 끝수 개수를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최근 유형을 살펴보면 1끝수와 2끝수 중 하나의 끝수가 계속 출현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6끝수와 7끝수에서 동일 결괏값이 나오고 있습니다.

0끝수 > 4끝수 = 9끝수 = 5끝수 > 1끝수 = 2끝수 > 6끝수 = 8끝수 

 

 

I 가로라인, 세로라인 몇 개 정리해보기

하나의 라인을 정확히 선택하면 선택 가능한 번호의 폭이 좁아집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출현 가능성을 점치기 위해 우선적으로 살펴볼 것은 최근 연속으로 출현하지 않은 라인입니다.

참고)  이것을 계속 강조하는 이유는 모든 통계치의 결괏값은 어차피 대수의 법칙에 의해 비슷한 비율로 움직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가능성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해진 규칙대로 움직이지 않는 독립 시행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즉 개인의 예상일 뿐 따라 하기에는 너무 위험부담이 크다는 것이지요.

가로세로 각 조건별로 4개~5개의 라인 선택이 효과적이며 각각의 조건에서 가장 유효한 구성 조합 역시 '2-2-1-1-1' 즉 두 개의 라인에서는 두 개씩의 번호가 그리고 나머지 세 개 라인에서는 각각 한 개씩의 번호가 출현한다는 의미입니다.

역시 다섯 번째 가로라인과 네번째 세로라인에서 2회차 이상 번호가 출현하지 않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세번째 가로라인과 다섯번째 세로라인은 일반적으로 출현하는 횟수나 개수에 조금 못미치기 때문에 출현을 점쳐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번째 가로라인 (28~35) = 네번째 세로라인 (4, 11, 18, 25, 32, 39) > 세번째 가로라인 (15~21) = 다섯번째 세로라인 (5, 12, 19, 26, 33, 40)

 

이상 세 가지의 조건값에 의한 예상을 정확히 할 수 있다면 절반의 성공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필자 역시 단 한 번도 정확하게 유추해낸 적이 없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그 이후의 여러 조건명제에 의한 예상번호를 유추해본다면,

 

번호별 누적자료 : 미출현구간은 15셀 이상 출현하지 않은 기준으로 15~16, 19~21, 23~25, 37~40의 구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네 개의 구간이면 평균 두 개 구간에서는 출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각 번호는 최소 8회에서 20회까지 출현하였으며 출현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는 저 비율에서 출현을 예상한다는 조건값에 해당 번호를 8, 10, 15, 20, 25, 40, 41로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너무 장기간 출현하지 않은 번호의 출현율을 예상한다는 조건값에 해당번호를 4, 15, 20, 25, 30, 39, 45로 확인 가능합니다.

 

5회 차의 구성 번호 : 일반적으로 5회차동안 출현한 번호는 27개 ~ 30개 정도에서 구성되며 매주 빠져나가는 번호가 있으면 새롭게 들어오는 번호가 존재하며 이 수치를 맞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때 나가는 동시에 다시 들어올 수 있는 번호가 있기 때문에 빠져나가는 번호를 유심히 살펴보면 최근 결괏값이 조건에 충족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이번 회차를 예를 들어보면 11, 31, 38이 해당 번호이며 역시 결과야 나와봐야 알 수 있지만 이런 기초적인 방법들은 각종 사이트나 카페에서 충분히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10주기 끼워 맞추기 : 어릴 적 숫자에 처음 접했을 때 묶음이란 놀이를 많이 했습니다. 세개씩 묶기. 열개씩 묶기. 우리가 즐기는 이 숫자놀이도 벌써 900번이나 넘게 진행되었지만 가장 최근의 놀이 진행 업체의 이력만을 참고하여 열개씩 묶을 경우 그 안에는 한 묶음당 70개의 공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남은 공 63개를 묶고 이번 7개의 공을 포함해 한 개의 마지막 묶음 단위를 완성한다면 그 안에는 두 개씩 있는 번호도 있고 네 개가 있는 번호도 있고 하나도 없는 번호의 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충 다른 여러 묶음을 살펴보니 비율이 비슷하다는 결과에서 네 개씩 있는 숫자의 공이 각 묶음마다 2개~3개가 존재하였으나 이번 9개짜리 묶음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면 추가될 7개의 공 중에는 네 개를 완성해 줄 숫자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3개씩 존재하는 번호의 공을 살펴봐야 하며 이 번호는 2, 6, 17, 22, 27, 33, 43이었습니다. 과연 이 번호의 공들이 묶음에 포함될 수 있을까요?

 

지루할까 봐 여기까지만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조건에 의한 예상번호를 모두 모으면 상위 등수에 포함될 수 있을까요? '글쎄요'가 정확한 답변일 겁니다.

원하신다면 그리 될 것이며 즐기다 보면 그 번호가 그 자리에 이유 없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고 믿습니다.

또다시, 내일입니다. 이번 주도 충분히 상상하며 행복했었기에 저는 결괏값에 실망하지 않습니다.

행운 가득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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