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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 2월 26일 백신접종시작, 나는 언제?

by · DATE 2021. 2. 16.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계획 1차(2021년 1월 28일)

지난 1월 28일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서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9월까지 1차접종 완료 후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으로 발표했었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백신도입 소식과 함께 방역지침이 전달되었으며 해외의 사례를 통한 백신의 효능 및 안전성 검토가 이루어졌고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단계까지 이르게 되었었지요.


1분기 : 코로나19 환자치료 의료진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종사자 대상, 이 후 중증환자 이용이 많은 의료기관의 보건 의료인과 119구급대원, 검역관, 역학조사관 등으로 확대

2분기 : 65세 이상의 국민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

3분기~4분기(하반기) : 백신도입 일정조정과 상반기 예방접종 상황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

대한민국의 일반 성인 접종일정은 아래와 같이 3분기라고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접종 계획안

접종순서나 백신의 공급상황에 맞추어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적인 접종을 통해 전국민의 예방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제 1분기에 해당하는 2월과 3월의 예방접종 시행안이 발표되었으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1분기 대상 안내

 

 

접종대상 01 : 약 272,000명

요양병원·시설 등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대상자등록 : 2월 16일까지 / 수정·보완 : 2월 19일까지

접종실시일 : 2월 26일부터 접종 (2차 접종은 4월 ~ 5월)

접종방법 : 자체접종, 방문접종, 기관 및 지역별 여건 상황에 따라 보건소내에서 접종 가능

접종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참고 : 65세 이상의 연령층에 대해서는 백신효능 및 안전성 등 추가 임상시험 결과 확인 후 확정 예정입니다.


접종대상 02 : 약 352,000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대상자등록 : 2월 18일까지 / 수정·보완 : 2월 28일까지

접종실시일 : 3월 8일부터 접종 (2차 접종은 5월)

접종방법 : 의료기관 자체접종

접종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대상 03 : 약 78,000명

119구급대, 역학조사원, 검역요원(환자이송 등), 검체 검사 및 이송요원, 실험, 기타 방역관련

대상자안내 : 2월 15일까지 / 대상자확정 : 2월 23일까지

접종실시일 : 3월 중 접종 시행 (2차 접종은 5월)

접종방법 : 시·군·구 보건소 방문 접종

접종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대상 04 : 약 55,000명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운영병원, 생활치료센터)

대상자등록 : 2월7일까지 / 수정보완 D-7일까지

접종실시일 : 2월말 ~ 3월초 접종예정(1주 - 중앙센터 / 2주 - 권역센터 / 이후 - 자체접종)

접종방법 : 자체접종, 접종센터 내원 접종

접종백신 : 화이자 백신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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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이 변화하기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일정 지역만이 아닌 전세계에서 동일한 문제로 인해 일상이 마비되기까지는 불과 몇개월이 걸리지 않았으며 우리에게는 처음 경험하는 언택트, 거리두기 등의 새로운 키워드가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마스크는 방한을 위한 아이템이 아닌 일상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 많은 것은 되돌리지 못한채 변화를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돌아가지 못할 일상이라면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어쩌면 더욱 현명할 수도 있겠다는 말들도 많이 나오고 이미 스스로는 지금의 일상이 진짜 일상인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식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수단이기보다 전세계 1억명이 넘은 확진자가 더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그로 인해 스스로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운명을 달리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겠지요.

여전히 일정에 영향을 받는다면 집단면역이 형성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것이므로 개인방역에 철저히 신경쓰시고 그 자리에서 여전히 방역에 힘쓰시는 분들도 안전에 신경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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