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지킴이약국 - 영업중인 약국찾기 편의점 상비약 종류

휴일이나 늦은 밤 문득 배가 아프거나 두통이 심하게 오거나 칼에 손가락을 약간 베이기라도 하면 집에는 어떤 상비약을 준비해두고 계신가요?

특히 주말을 맞아 집에 막둥이가 배가 아프다고 칭얼대기라도 하면 상황을 모르니 응급실로 바로 직행할 수도 없고 '엄마손은 약손'이라며 배라도 문지르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 일 없이 평온한 시기에는 뭐 별일이나 있겠냐며 급하면 편의점에 판매하는 약이 있으니 구입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일쑤지만 편의점은 약국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상비약을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비약의 종류와 휴일에 약국을 찾아 약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안전상비의약품 정의

일반 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서 해당 품목의 성분, 부작용, 함량, 제형, 인지도, 구매의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20개 품목 이내의 범위에서 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의약품을 말합니다.

효능면에서는 양국에서 파는 동일한 제품과 차이는 없지만 과다복용에 의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검증된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판매허가가 된 편의점 상비약은 43% 이상이 20시 ~ 02시까지 판매가 되었으며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판매된 상비약이 전체의 39%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상비약으로서의 몫을 다하고 있으며 판매량과 소비자의 요청품목이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성 문제로 계속 협의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복지부에 고시되어 있는 편의점 판매 '안전상비 의약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편의점 판매 상비약

1. 진통제

2. 감기약

3. 소화제

4. 파스

안전성과 기준에 의해 구비해놓을 수 있는 상비약의 종류가 많지 않았으며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당연히 판매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진통제 종류나 지사제는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상비약,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처방에 따른 의약품을 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며 약국이나 병원이 문을 닫은 야간이나 공휴일을 위한 최대한의 방안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칫 약효에 따라 남용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바쁜 일과로 깜박해서 영업시간 중에 약국을 방문하지 못했거나 주말이나 공휴일에 급하게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때는 어떤 방법을 통해 영업 중인 약국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휴일지킴이 약국찾기

여기서 소개하는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시스템은 대한약사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국민들의 약국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휴일지킴이 약국 검색

휴일지킴이 약국 검색은 연중무휴로 운영 중인 약국을 검색하는 '연중무휴 약국 검색'과 특정 시점에 운영 예정인 약국을 검색하는 '휴일지킴이 약국 검색'이 가능합니다.

휴일지킴이약국 - pharm114

www.pharm114.or.kr

회원가입도 필요 없으며 간단한 조회만으로 야간이나 휴일에 영업 중인 약국을 조회할 수 있었으며 실제 검색 결과 약국의 경우 제가 있는 지역에서 야간 11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 있었으며 이번 주말 영업 예정인 약국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와의 약속인 만큼 휴일지킴이에 나온 사실과 다르게 약속을 미이행 시 신고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신력은 있다고 믿어집니다.

또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 의약품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올해 초 '마스크 대란'으로 인해 개개인의 휴대폰에 지역약국의 정보와 마스크 재고 수량까지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하고 이미 비슷한 시스템을 접해 보았습니다.

현재는 마스크를 찾아 여행을 떠나야 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그 당시의 앱들은 다 삭제되었지만 '휴일지킴이 약국'과 비슷한 앱을 통해 약국뿐만 아니라 휴일에 찾을 수 있는 병원도 존재하니 자주 비상상황을 맞이하시는 분들은 앱 설치를 추천드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은 개인적인 상비약은 미리미리 구입하시고, 더 좋은 방법은 이 힘든 시기에 아픈 곳 없이 개인적인 위생과 방역에 철저히 하여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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