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주식과 가상화폐 이야기 얼마나 들으시나요?
코스피지수 3200선 돌파, '구만(삼성 주가 9만 원 돌파) 전자'에 이어 '십만전자'까지, 비트코인 4,500만 원 돌파, 알트코인 대장주 따라 연일 상승 등등.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면 어쩔 수 없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어 뭐라도 해야 한다며 뒤늦게 뛰어드는 주식시장. 신호는 잘 받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뒤늦게 지금이라도 진입여부를 묻기도 하지만 솔직히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냥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조언밖에 해줄 수 없으며 부디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한국 증시나 자본시장 곳곳의 위험한 신호에 아무렇지 않게 반응할 수 있는 정신력이라면 경험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요즘은 롤러코스트 같은 주가에 포함하여 사상초유의 주가를 기록 중인 '삼성전자 배당금'에 대해 관심이 높아져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니 '주식을 하면 배당금을 준다고?' 라는 의문부터 '얼마나 주는데?'라는 의문까지 궁금한 것들이 참 많은 관계로 오늘은 삼성전자 배당금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차
▣ 주식의 추가 수익 '배당금'
1. 배당금(Dividend)
2. '우선주' 배당금과 '보통주' 배당금
▣ 삼성전자 배당금
1. 삼성전자 배당금이 이슈인 이유
▣ 2021년 삼성전자 배당 일정
▣ 주식의 추가수익 배당금
1. 배당금(Dividend)
배당금이란 회사가 일정기간 창출한 이익의 일부분을 자신의 회사를 위해 투자한 주주들에게 배분해주는 이익배분 금액이며 소유주식수에 비례하여 '현금배당(Cash Dividend)'과 '주식배당(Stock Dividend)'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업의 영업이익의 일부 → 주주에게 배분하여 배당금 지급 / 현금배당 또는 주식배당
Point 01. 성장주 기업의 경우 배당이 없거나 아주 소량인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이 현금배당이 이루어지지만 간혹 보유 주식당 1주의 주식비율 배당으로, 나머지 금액은 현금배당으로 지급되는 곳도 있습니다.
Point 02. 한국은 대략 삼성전자, 포스코, 두산 등 몇 안되는 기업만이 분기배당(1분기 ~ 4분기) 비중을 차지하지만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기업이 분기배당이 이루어지며 매년 배당금이 인상되어 낮은 금리의 은행이자보다 안정성 있는 주식에 투자하여 분기별 배당금을 여유자금으로 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특별배당금(Special Dividend)'은 회사에서 생각하지 못한 큰 이익을 발생시킨 경우 특별히 지급되는 배당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20년 4분기 실적에 대한 특별 배당금 정책이 관심사로 떠오르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2. '우선주' 배당금과 '보통주' 배당금
우선주주는 먼저 배당금을 받을 권리를 가지며 보통주주는 우선주주에게 지급된 배당금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 중에서 해당 몫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의 경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예를 들면 전자는 '보통주'로써 주주총회의 의결권을 가지는 즉 회사의 주인의식을 가지는 평범한 주식을 의미하지만 후자의 경우 의결권을 가지지는 않지만 이익의 분배에 있어 우선권을 가지게 되는 의미로 '우선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 배당금
1. 삼성전자 배당금이 이슈인 이유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한해동안 매출 약 236조원 영업이익 약 35조원 가량의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추가 '특별 배당금'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0월에 2018년 ~ 2020년까지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이 발생할 경우 약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한다는 정책을 발표하였기 때문에 오는 '1월 28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의 확정 실적과 함께 배당정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주주환원정책이란 정해진 원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율적인 결정에 의해 자가 주식매수와 소각 및 주가 상승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정책 발표 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배당 규모를 확대하여 연장기로 하였으니 약 29조원 정도의 배당금이 약속대로 풀리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으로 이미 자리를 굳히고 있는 입장에서 배당금을 확대하면 주식의 가치가 높아지고 시가총액, 기업의 가치 또한 상승하게 되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충분한 정책이지 싶습니다.
▣ 2021년 삼성전자 배당 일정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몇 안되는 분기별 배당금 지급 기업이며 지급일정은 매년 3월, 6월, 9월, 12월입니다.
· 매수마감일 : 국내 주식의 경우 주식 매수 후 영업일 기준 2일이 지나야 주주명부에 올라가기 때문에 분기별 배당금을 받기 위해 매수를 해야 하는 마지막 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배당락일 : 매수마감일 즉 배당기준일을 지키지 못해 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이지만 배당락일부터는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금을 받을 권리는 주어집니다.
보통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내려가는 경향이 있으니 이때 매수하여 배당금만큼의 시세 차익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배당기준일 : 배당금을 수령하게 될 명부가 정해지는 기준일
· 배당금 지급일 : 개인증군계좌로 배당금이 지급되는 날
♠매수마감일(배당기준일 이틀 전)까지 주식매수 → 배당기준일 배당금 지급 명부 확정 → 배당금 지급일에 배당금 지급
♠배당락일부터 주식 매도가능 = 주가 하락 = 주식매수로 이익실현
즉 배당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배당락일 전 매수 마감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셔야 배당기준일에 맞춰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주어지게 됩니다.
2021년 삼성전자 배당일정을 안내하기 위해서 설명드린 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배당 일정에 잘 맞추어 배당금으로 추가 수익도 가지시고 해당 분기의 배당금 조회는 아래 [삼성전자 배당 조회]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지난 '20년 4분기의 경우 아직 확정이 나지 않아 확정 후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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