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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지식의기술[지식최적화]

파이코인 채굴 - 공정한 코인 분배와 대중화, 목표는 메인넷 진출

by · DATE 2021. 2. 22.

세상에 공짜란 없다지만 자본시장에서의 발빠른 진입과 과감한 시도, 냉철한 판단은 우리를 생존사슬의 상위단계로 올려주는 듯한 기분이 한껏 드는 요즘입니다.

'뭐하고 사냐?' 라는 질문에 딱히 정확하게 대답할 수 없는 요즘은 너무나도 많은 것이 변화해버렸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뉴스를 검색하면 역시나 주식이나 비트코인 뉴스에 폭등한 가격이 얼마가 되었던간에 '마음이 쓰라린 사람은 얼마나 될까?'라는 의문이 먼저 앞서게 되네요.

 

 

오늘은 블록체인기반 결제프로젝트로 '다날'과 계약이 체결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최근 가격폭등으로 뉴스에서 화제가 되었던게 '페이코인(Pay Coin)'이 생각이나 앱을 설치 가입하고 페이코인을 지급받아 보았습니다.

가격상승으로 인해 지급되는 이벤트 페이코인은 예전과 상이했으나 코인 7개, 약 13,000원정도의 가치를 지급해 주긴하네요. 요즘은 이런 코인들을 지급해주는 이벤트를 찾아 지급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채굴'

블록체인은 중앙화된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수많은 컴퓨터들이 동시에 암화를 푸는 연산작업을 진행하게 되고 연산을 통해 발행된 코인은 기여도에 따라 적정비율로 보상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마치 금을 캐내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하여 우리가 익히 들어보았던 '채굴(Mining)한다'라고 합니다. 발행량이 많아질수록 이 암호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며 이에 따라 발행량이 줄어들어 화폐가치하락(인플레이션)을 방지하게 됩니다. 만일 채굴에 어려움이 없고 무한채굴이 가능하다면 그 가치는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비트코인을 얻는 방법으로는 이런 방식의 채굴, 또는 현금과의 교환과 물품판매로 인한 교환의 방법이 있지만 후자의 두가지 방법에 의해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다면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첫번째 방법에서도 개인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기 힘드니 채굴풀(Mining Pool)에 가입하여 본인이 소유한 컴퓨터의 계산선능 일부를 암호 해독과정에 보태고 비트코인이 채굴되면 계산에 기여한만큼의 분배받을 수 있지만 채굴이 갈수록 어려워지니 전기세에도 미치지 못하는 할당량에 전문성 없는 개인으로써는 도전할 엄두가 안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Mining Machine [pixabay.com]

 

솔직히 비트코인의 초창기에는 개인컴퓨터를 사용해도 50여개의 비트코인 채굴은 가능했다고 하며 당시 비트코인 1만개를 이용하여 피자 2판과 교환한 일화는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일화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의 현 시세 6천만원에 비트코인 50개면, 30억원이네요. 그 당시 채굴을 좀 해 놓을 걸 그랬습니다만 누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을까요?

 

지금도 여전히 비트코인의 가치를 놓고 엄청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부 가설에 불과하며 우리는 대중을 따라가고 있는 실정이지요.

 

♠비트코인, 가치저장과 수익상승이 동반되는 투자상품인가?

 

 


▣ 예전처럼 반감기를 기다리나요?

비트코인이 광속폭등을 하더니 올해에만 400%, 드디어 시가총액이 1조원(약 1107조)을 돌파하면서 현금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여덞번째로 자산가치가 높은 아이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론머스크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덜 멍청한 짓'이라며 사들인 15억달러(약 1조6,000억원)의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그의 자회사 테슬라의 시가총액보다 높아졌더니 오늘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좀 높은 것 같다'라고 한풀 꺽인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시가총액이 비트코인보다 앞서있는 아이템으로는 금(Gold), 은(Silver), 애플(Apple), 아람코(Aramco : 사우디국영석유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Amazon : 미국인터넷 종합쇼핑몰), 알파벳(Alphabet : 구글의 지주회사)뿐이라고 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당장 투자를 한다는 것이 위험리스크로 다가오며 실제 주식시장의 자본이 코인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니 더욱이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낄 수 밖에 없으며 분명 시장에는 반감기가 존재하니 조정시점이 올 것이나 '지난 반감기에도 시도하지 않았다면 이번 반감기에도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의 속내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필자는 잘하고 있는 것도 아니며(동전줍다가 99%이상 손실 경험있음), 권유하는 것도 아닌 절대 자본시장에서의 투자는 자신의 의지와 확고한 신념, 학습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이 100% 확실한 의견입니다.


▣ 휴대폰으로 채굴을 한다고?

여하튼 가상화폐가 관심이니 지인으로부터 '파이코인(PI Network)' 채굴에 대한 권유가 들어오고 급관심을 가지고 확인해보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접하긴 했지만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예측이 불가능한데 어디 채굴까지 관심을 가지기야 하겠습니까?

 

 

파이네트워크 관계자도 아니고 필자가 직접 채굴을 하고 있는 입장도 아니기에 채굴방법이나 관련뉴스에 대해서는 검색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앞선 비트코인 채굴과는 현격히 상이한 방식으로 앞선 채굴은 강력한 인프라를 갖춘 특정소수에게만 허락된 방식이라면 파이 네트워크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코인을 분배해서 광범위한 코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의미로 우리 일상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채굴(?)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의 특정 성능을 대여해 주는 것도 아니고 단지 하루에 한번 파이앱에서 클릭해주는 것으로 파이네트워크의 파이코인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중요한것은 어떤 확신도 없다면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원칙인데 왜 자꾸 검색 키워드로 상승을 하며 엄청난 양의 문서들이 존재하느냐는 말이다.'

 

이제 설명드리는 내용은 개인적인 주관이 아니라 온라인상에 설명되어 있는 내용임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소개 페이지

 

 


1. 파이(PI Coin)코인? 그 파이(Pie)?

스탠포드 박사출신 출신 3명이 앱으로 채굴이 가능한 암호화폐를 2019년에 개발하였으며 메인넷 진출 이전까지 가입한 회원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용없이 무료 채굴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궁극적인 목표는 파이코인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파이 네트워크의 전세계적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 네트워크라는 단어에서 반감이 생기는 것일까?'

 

1세대 비트코인은 현재의 무게감으로 더 이상 손이 닿지 않는 문제점과 87% 이상이 비트메인(Bitmain)과 같은 1%의 네트워크가 소유하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희소성과 접근성의 균형을 맞추어 직관적이고 투명한 모델, 공정한 분배, 희소성의 가치를 지닌 코인으로 개발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 1000만명이 이상이 파이코인을 채굴하고 있으며 아직 상장이 되어 거래가 가능한 상태는 아니지만 1년 이내에 상장될 것이라고 코어팀이 공표하였다고 하였으니 그동안 열심히 코인을 채굴해 놓는 것이 좋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2021년을 넘어오면서 1000만명에 불과 1개월도 안되어서 전세계 유효 채굴인원이 1200만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파이(PI)의 작동원리

 

 

앱 설치후 간단한 가입 후 24시간마다 한번씩 번개모양의 버튼만 클릭해주면 핸드폰이 꺼져 있어도 자동으로 채굴이 된다고 하며 비트코인 채굴은 엄청난 전력량을 필요로 하는 것 만큼 파이코인은 전력을 소모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신개념의 암호화폐라고 합니다.

 

스탠포드 데일리 뉴스(The Stanford Daily News)의 기사로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실제 중국에서 파이코인으로 거래가능한 사이트의 주소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제 중국시장에서 개인간의 가치를 인정하여 '파이코인을 통한 여러가지 상품 구매인증' 사진이 많이 떠돌고 있었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아이폰(iPhone) X 모델 64G의 가격이 중국 화폐로 6158위안이니 한화기준(2021년 2월 22일) 약 1,054,926원 정도로 계산되니 83.58파이로 나누면 1파이당 약 12,621원에 통용되고 있나봅니다.

 

어찌보면 일정한 단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화폐를 지정한 후 화폐로써의 가치를 인정하고 통용시키는 사례가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만일 그 시스템을 인정하는 대상이 늘어나고 대부분이 가치로써의 인정을 하게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도 사실이네요.

하지만 현재는 1200만명에 불과하고 점점 채굴에 대한 반감기에 진입하여 발행량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초기진입자만이 자본을 형성할 수 있는 미래라면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네트워크의 개념인 것일까요?

 

또한 개발팀의 정보까지 노출하고 있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초기회원들은 더 놓은 비율로 파이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2. 현재의 가치가 미래의 가치가 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만큼의 채굴인원이 있으니 채굴되는 코인의 양도 엄청날 것이고 가치가 거의 없지 않을까라는 의심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수량에는 한계점이 존재하는 것과 반대로 이더리움의 경우 발행량 자체가 무한한데도 비해 현재 200만원 이상의 가격형성을 하고 있으며, 하긴 파이코인의 채굴은 너무 쉽지 않느냐의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의 채굴령이 발행량이라고 볼 수 없으며 여전히 테스트넷 단계 즉 어디에도 상장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향 후 메인넷이 되고 지갑이 구축된다면 정당한 신원인증기준을 통해 가치기준으로 어떻게 지급받게 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대중성과 기대가치를 높여 향후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추천을 통한 채굴속도를 부여하는 마케팅 전략이라고도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며 비트코인의 가격상승에 투기성이 것과 달리 공급과 수요에 대한 발란스를 맞추어 실생활 사용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예전 생활형 네트워크로 유명했던 모기업이 생각이 납니다.


3. 하지만 문제는,

상장의 기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세를 종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왜 그 많은 사람들이 파이코인에 난리이며 채굴에 뛰어들고 있는 것일까?

 

♠세계최대 코인마켓캡 코인순위 - 가격 확인하기

 

 

첫번째는, 비트코인과 같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역시 최초 누군가는 가능성을 보고 시도한 것이 대중의 눈을 통해 그 가능성의 범위를 넓히는 네트워크의 힘으로 지금의 비트코인이 되었듯이 지금 현재는 확정된 것이 없지만 대중의 눈으로 가능성을 확인시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어떤 투자도 없이 하루 한번의 클릭으로 채굴이 가능하다면 차 후 어떤 결과가 오더라도 그다지 크게 손해볼 것은 없다는 것인데 그들의 목적은 무엇이고 단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인지 혹시 모를 결과를 위해 시도는 해볼만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드는 생각이 일반적인 외국의 다양한 앱테크에서 광고송출과 게임을 통해 일정 지급액을 모은 후에 여러가지 조건을 핑계로 결국 지급받지 못하는 구조의 시스템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실제 지급을 해주는 앱테크도 존재하며 이미 일부에 극한되지 않고 급격한 속도로 대중화 되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면..

 

세번째는, 역시나 채굴인원이 늘어나면 반비례해 채굴량이 줄어드는 반감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 즉 수요와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는 점과 보안서클을 만들어 채굴하고 있는 파이코인을 보호하는 입장과 그에 따른 생태계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어렵습니다.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니 한번 시도해 볼 것이며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다시 또다른 결과 포스트로 돌아오겠지만 로또같은 파이코인은 일부 네트워크를 위한 기부로 끝날 것인지 진짜 대박맞은 복권이 될 것인지는 해보지 않은 이상 판단은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중략하고 오늘은 이정도에서 채굴과 파이코인, 비트코인 등 많은 이야기를 해보았으며,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는 기사나 결과는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말씀드린것처럼 자본사회에서의 가치저장과 가치상승 효과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다면 발빠른 진입과 과감한 시도, 냉철한 판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언제나 성투하셔서 즐거운 인생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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