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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지식의기술[지식최적화]

2021 전기차 보조금 '차종별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by · DATE 2021. 3. 4.

우리는 일반적으로 쉽게 전기차란 일반 자동차의 연료를 전기로 대체하는 것, 아무래도 전기를 연료화하면서 대기오염이 발생하지 않고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지만 충전의 불편함과 여전히 대중화되지 못한 탓에 선택의 기준이 확실치 않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의 연료는 더이상 화석연료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최초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을 사용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IONIQ) 5의 출시와 함께 전기차 시장에 무한 관심을 보이고 실제 사전예약이 일주일 만에 3만 5천대에 이른다고 하네요.

아이오닉5 (IONIQ 5) [출처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아이오닉 5 모델의 경우에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배터리가 바닥에 깔리면서 무게중심이 바닥에 저중심 설계가 되어 주행 질감이 좋아지면서 실내공간이 더욱 넓어진다는 설명이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시에도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 18분 만에 80%의 충전이 가능하며, 5분 충전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 투성이인데 현대 아이오닉 5 이외에도 테슬라 모델 시리즈까지 누구나 이제는 한 번쯤 들어봤을 내용들입니다.

또 볼보자동차의 경우도 2025년까지 자동차 판매량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채운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입니다.

 

아직은 낮설기만 했던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현대자동차가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큰 의미를 가진 상황에서 과거 애플의 아이폰이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자동차는 전기로 움직이는 것'이라는 가설이 정설이 될 차례입니다.


▣ 왜 전기차를 보급하고자 하는가?

환경적 측면으로는 최근 친환경 시대에 발 맞추어 자동차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을 해결하고 경제적 측면에서도 전기차 운행 시 연료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니 실제 연료비가 휘발유차의 10% 수준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고시 폭발의 위험성이 적으며 심야전력으로 자택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 등이 있습니다.

 

물론 전문가가 아니므로 현재 전기차가 가진 단점을 자세히 뽑아낼 수는 없지만 충전 보급률이 떨어지며 대중화되지 않은 탓에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 이외에도 많은 부분이 있지만 이는 전기차 시장의 발전과 함께 보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테슬라나 현대자동차의 모델은 기존의 전기차 모델에 비해 디자인 측면이나 안전성, 활용성 등에서 월등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동차 구입에 앞서 한번쯤은 비교해볼 만한 대상이 되고 있음에는 확실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기차의 보급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 지원정책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오늘은 이 보조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 전기차 보조금

▣ 2021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 국고보조금 외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관할 자치단체 내 거주 등 자격조건 부여 가능


▣ 2021 전기차 보조금 지원 차량

·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완료한 차량

·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전기차의 평가항목 및 기준에 적합한 차량

 

즉 일반적으로 자동차 구입 시 전기차로 구분되어 있는 자동차의 경우 차량의 가격이 지원정책에 부합하다면 차종에 따라 상이한 보조금 지원이 이루어지며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의 합산으로 지원된다고 합니다.


▣ 2021 전기차 국고보조금

 

①승용 및 초소형 전기자동차

 

 

현대자동차 코나(차종에 따라 상이 : 690만원 ~ 800만 원), 아이오닉(차종에 따라 상이 : 701만 원 ~ 733만 원), 기아자동차 니로 EV(차종에 따라 상이 : 717만 원 ~ 800만 원), 쏘울(차종에 따라 상이 : 688만 원 ~ 750만 원) 등 아래와 같이 보조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전기차 국고보조금 - 일반 승용차

일반 승용차의 경우 평균적으로 600만원 ~ 800만 원까지의 국고지원금이 확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전기차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나 이제 출시가 되는 전기차와 향후 출시 예정인 모델까지 포함되어 전기차라는 장점을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면 충분히 시장의 방향성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②이 외에도 전기화물차, 전기승합차, 전기이륜차, 승용 수소연료전지차, 전기굴착기에도 국고보조금이 지원되며 아래 링크를 통해서 차종별 국고보조금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기차 차종별 국고보조금 확인하기

 

 


▣ 2021 전기차 지자체보조금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단위 : 만원, 승용기준)

또한 추가 보조금으로 지자체별 상이한 보조금이 있으니 작년보다 조금 떨어진 지자체 보조금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전기차 보조금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전기차의 보급이 확산되어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탓일 수 있습니다.


▣ 2021 전기차 보조금 신청방법


지방자치단체 : 보급사업공고

구매자 → 자동차 제조·수입사 : 전기자동차 구매 계약

자동차 제조·수입사 → 지방자치단체 :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

지방자치단체 :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대상자 선정 통보

자동차 제조·수입사 → 구매자 : 2개월 이내 차량 출고 및 등록

자동차 제조·수입사 → 지방자치단체 :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신청 접수 (출고 등록 10일 이내)

지방자치단체 → 자동차 제조·수입사 : 14일 이내 보조금 지원

 

▶EV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 2021 전기차 안내 및 보조금 확인하기

 

 


서울시에서 올해 민간에 보급하는 전기차 물량의 50%가 테슬라의 모델 3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올해부터 차량 가격 6,000만 원 이하의 차량을 보조금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며 6,000만원 이상 ~ 9,000만 원 미만의 차량에는 보조금 50%를 지원한다고 하자 테슬라의 지자체보조금이 대폭 삭감되었으며 테슬라에서는 환경부 등 정부지원 기준을 의식한 듯 모델 3 차량 가격을 5,999만 원으로 인하하였다고 합니다.

 

테슬라 모델3 [출처 : 테슬라 코리아 홈페이지]

 

또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는 역대 최다 사전 판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정식 출시가 2021년 4월이라 아직 보조금 지원 차량으로 등록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5,000만 원대 초반 ~ 5,000만원대 후반으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아 정부부처와 협의를 거쳐 출시와 함께 지원대상에 포함될 것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이 아니라도 전기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충분히 매력적이고 구매의사를 높일 수 있는 장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에 전기차의 매력에 대해서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전기차 구입시 지원되는 2021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POINT.

1.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기자동차의 발전은 불가피하며 현재 국내에서도 테슬라의 독주를 막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출시 예정이라 사전예약에 큰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3. EV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보조금 정책에 대해서 자세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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